'푸드트럭' 차오루, 백종원 표 전병 완성 "강하게 키워줘 감사"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백종원의 솔루션으로 차오루의 전병이 환골탈태했다.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는 백종원의 2차 솔루션을 듣는 차오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오루는 1차 솔루션 때와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그는 제작진에게도 비밀로 하고 중국 베이징으로 전병 유학을 다녀왔던 것.

차오루는 몰라보게 달라진 솜씨를 뽐냈으나, 백종원은 "신입사원이 싸 온 도시락 맛이다"며 맛은 있지만 전문적인 음식은 아니라고 평했다.

이에 백종원의 솔루션이 시작됐다. 그는 원가가 비싼 감자와 햄 대신 돼지 앞다리살과 양배추를 권했다. 원가도 절감되고, 만드는 시간도 확연히 줄어들었다.

새로운 전병을 맛본 차오루는 "양배추 식감이 좋다"며 자신의 전병에 만족했다. 또 그는 "강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생각보다 많이 강했지만"이라며 호랑이 선생님 백종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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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