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22
사회

아침마다 빵을 굽는 강남역 카페 ‘엠마앤리아’

기사입력 2017.09.01 12: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서울 강남역 인근에 베이커리 카페의 빵굽는냄새가 사람들의 발길을 끈다.

매일매일 직접 반죽하여 만드는 빵과 케이크, 머랭쿠키, 앙버터 그리고 파인애플 하나가 통째로 사용되는 파인애플빙수는 엠마앤리아의 대표메뉴다.

베이커리 전문점답게 국내산, 미국산, 프랑스산 유기농 밀가루를 각 빵의 특성에 따라 사용한다.

또한 100% 천연 버터로 열량이 낮은 프랑스산 최고급 고메버터를 사용하며 프랑스 서부, 대서양 연안의 염전에서 생산되어 정제되지 않아 다양한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는 게랑드(grerande)소금, 폴뢰르 드 셀(fleur de sel,‘소금의 꽃'이라는 뜻)을 사용해 천일염 하나하나가 혀 위에서 녹으면서 긴 여운을 남겨준다. 앙금으로 들어가는 팥은 방부제 없는, 직접 삶은 국내산 팥을 사용한다.또한, 깔끔한 실내 분위기와 판매되고 있는 빵과 케익 쿠키류에 예술가 이름을 붙여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엠마앤리아는 4대에 걸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의 커피브랜드 라바짜 lavazza 원두를 사용하는데, 라바짜원두는 단일브랜드 원두판매 시장 전 세계 1위 커피맛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의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이탈리아 커피 시장 내 1위 프리미엄 원두 브랜드다.

엠마앤리아는 베이커리류와 커피원두 재료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강남역 유동인구의 발길과 시선을 잡는데 주력했다. 또한 매일매일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항상 새롭고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