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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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남궁민, 이원종 죽음에 바꿔치기 의혹

기사입력 2017.08.29 22: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조작' 남궁민이 의문을 품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 24회에서는 한무영(남궁민 분)이 형사들에게 의혹을 제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무영은 "42나에 3765는 어디로 사라졌어요. 체포된 밀항자는 총 일곱 명인데. 부상자 한 명 빠졌다 치더라도 왜 여기는 다섯 명 뿐인 거지? 뭔가 이상하죠"라며 쏘아붙였다. 이때 형사들끼리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눴고, 기자들이 모두 쫓겨났다. 

이후 이석민(유준상)은 한무영에게 뭘 봤냐고 물었고, 한무영은 "아까 그 현장에서 어떤 남자를 봤어요. 남강명하고 똑같은 습관이 있는. 완전히 우연일 수도 있는데. 우연 치고는 너무 특이한 습관 아니에요? 만에 하나 진짜 남강명은 이쪽일 가능성은 전혀 없는 건가?"라며 주장했다.

이석민은 "남강명이 얼굴을 바꿨다는 정보가 사실일까? 언론이 떠들어대니까 우리가 믿었던 거잖아. 처음부터 수술을 안 했을 수도 있어"라며 남강명(이원종)이 살아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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