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35
사회

가성비와 비주얼 갖춘 성신여대 맛집의 일본식 스테이크

기사입력 2017.08.29 16:3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젊은이들의 거리로 통하는 대학가는 개성이 넘치는 거리로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들이 밀집해 있어 언제나 생동감이 넘친다. 하지만, 주 고객층인 단순하면서도 까다로운 학생들의 입맛에 음식점들은 짧은 시간에 셀 수 없이 많은 식당이 생기고 사라지고를 반복한다. 맛은 기본이고 학생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과 화려한 비주얼에 구미가 당기는 니즈를 동시에 달래 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상황은 성신여대 부근에서도 이어진다. 수많은 성신여대역 맛집 중에서 스테이크나 파스타 같은 음식들은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대학가라는 특성에 맞춰 보다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성신여대 맛집으로 자리잡은 일본 캐주얼 레스토랑이 있다.

성북구 맛집, 돈암동 맛집으로 자리 잡은 ‘도쿄스테이크’. 이곳은 일본 고유의 맛이 담긴 일본식 스테이크와 일본식 명란파스타, 라멘, 돈부리 등 다양한 일본 정통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엇보다 일본식 스테이크와 오꼬노미야끼, 우동을 모두 합쳐 1만 원대로 즐길 수 있어 가성비 성신여대 파스타, 성신여대 스테이크로 입소문이 났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고급 숙성 스테이크’는 아삭한 숙주나물 위에 부드럽고 두툼한 두께의 스테이크의 플레이팅부터 이목을 집중시키며,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젓가락으로 먹게끔 썰어 나와 먹기에도 편하다는 반응이다.

성신여대입구역 맛집 업체 관계자는 “성신여대 점심, 성신여대 밥집을 찾아온 재학생뿐 아니라 근처 관광객들 직장인들 모두 선호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친구, 연인, 가족 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은 물론 1830 여성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은은한 조명과 깔끔한 일본식 인테리어로 마치 카페에서 식사하는 듯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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