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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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발] 4회 9구로 깔끔한 삼자범퇴 '4이닝 1실점'

기사입력 2017.08.25 06:4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A 다저스가 한 점 차 리드를 잡은 가운데 류현진이 4회를 깔끔하게 막아냈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지난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고, 나흘 휴식 후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1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2회 2사 후 볼넷과 연속 안타 한 점을 잃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3회에는 볼넷 하나를 기록했으나 3루수 저스틴 터너의 호수비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3회까지 총 투구수는 59개.

다저스는 4회초 커티스 그랜더슨의 큼직한 솔로 홈런으로 다저스가 다시 2-1로 앞서기 시작했다. 한 점 차 리드에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 데이빗 프리즈를 투수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이어 션 로드리게스까지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내며 2아웃. 류현진은 엘리아스 디아즈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공 9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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