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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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발] 3회 수비 도움 받으며 1볼넷 무실점

기사입력 2017.08.25 06:3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3회 볼넷을 허용했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지난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고, 나흘 휴식 후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1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2회 2사 후 볼넷과 연속 안타 한 점을 잃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2회까지 총 투구수는 42개. 

다저스의 3회초 득점 실패로 여전히 1-1로 맞서있는 가운데 류현진은 3회말 조시 해리슨을 유격수 땅볼, 애덤 프레이저를 2루수 땅볼로 막았다. 그리고 앤드류 매커친을 볼넷을 출루시켰으나 3루수 저스틴 터너의 호수비 도움을 받으며 조시 벨을 땅볼 처리하고 이닝을 3회를 마쳤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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