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신의 누드 사진 해킹 유출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섰다.
최근 현지의 한 웹사이트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동성 연인인 모델 스텔라 멕스웰의 누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나체가 담겨 있다. 이는 스튜어트의 개인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23일(한국시간) 다수의 현지 매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해당 웹사이트에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수사 당국은 현재 해킹과 유출 경로를 파악하는 등 수사 중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해 말부터 스텔라 멕스웰과 열애 중이다. 스텔라 멕스웰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명성을 떨쳤다.
jj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