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토크] 선미 "'가시나' 음원 1위, 하늘이 돕는 기분…얼떨떨해요"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선미가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선미는 22일 정오 새 싱글 '가시나'(Gashina)를 발매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선미의 화려한 변신이 기대되는 곡이기도 하고, 약 3년만에 솔로 곡을 내는 것이기 때문.

'가시나'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지니, 올레뮤직, 벅스 등 3개의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외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에 대해 선미는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3년만에 하는 컴백이고 또 새로운 둥지에서 새로운 모험으로 준비한 앨범인데 이렇게 사랑해주시니 얼떨떨하다. 하늘이 나를 돕고 있는 느낌이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시나'는 더 블랙 레이블(The Black Label)과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선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야심 찬 첫 행보인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선미의 가수 활동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선미는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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