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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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남궁민·유준상의 불안한 공조…판도라의 상자 열까

기사입력 2017.08.20 09: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남궁민과 유준상이 공조 이후 최대 갈등에 직면한다. 

오는 21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는 대한일보 스플래시팀 소속 기자였던 한철호(오정세 분)에 얽힌 진실을 둘러싸고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는 한무영(남궁민)과 이석민(유준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윤선우(이주승)의 재심 확정 이후 서로 말하지 못했던 진실을 털어놓는 두 남자의 모습을 담겼다. 사진 속 석민은 괴롭지만 단호한 눈빛을 보이는 반면, 무영은 복잡한 심정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두 사람 사이에 상반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두 사람은 공조 이후에도 서로 말 할 수 없는 비밀을 갖고 있는 상황. 무영은 형 한철호를 죽인 진범 문신남(강신효)의 정체에 대해 함구 중이고, 석민은 한철호가 스플래시팀 소속 당시 조작된 기사를 작성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 

한편 '조작'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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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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