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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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왕의 귀환"…동방신기 亞 프레스 투어를 향한 기대

기사입력 2017.08.16 15:26 / 기사수정 2017.08.16 15:2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왕이 귀환한다.

지난 4월 만기 전역한 유노윤호는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지난 7월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에 참석한 유노윤호는 신곡 'Drop'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유노윤호는 그 감격스러움을 몸으로 표현하다가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빨간색 속옷이 노출돼 화제를 모았다. 유노윤호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후 유노윤호는 각종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동 기지개를 켰고 송현욱 PD의 신작 '멜로홀릭' 출연도 확정했다. 가수 겸 배우로 '열일'하겠다는 의지를 표한 것.

최강창민도 오는 18일 민간인으로 돌아온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경찰홍보단에서 일했던 최강창민은 전역 후 바로 활동에 복귀한다.

동방신기는 오는 21일 서울, 22일 도쿄와 홍콩 등 아시아 3개 도시를 순회하는 '동방신기 아시아 프레스 투어(TVXQ! ASIA PRESS TOUR)'를 펼친다. 이번 아시아 프레스 투어는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리는 자리다. 약 2년만에 두 사람이 한자리에서 만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에서 유노윤호와 동방신기는 뒤늦은 전역 소감을 밝히는 동시에,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할 전망이다. 두사람이 오랜만에 재회한 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2004년 데뷔 이래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눈부시게 활약, K팝 열풍을 이끈 선두주자로 막강한 파워를 발휘해 왔다.

이어 2015년 7월 입대를 앞두고 발표한 스페셜 앨범 ‘RISE AS GOD’으로 한국과 중국의 음악 차트를 석권함은 물론,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일본 단독 콘서트 투어 누적 관객수 275만명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최정상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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