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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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유준상 "어렵다는 평 많아…집중할수록 더 재밌다"

기사입력 2017.08.14 15:3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조작 '유준상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현재 방송 중인 월화드라마 '조작'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준상은 '조작'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우리 드라마를 보며 현실세계에서 생각나는 인물들이 있을 것"이라며 "방송될 때도 현실 인물들이 검색어에 올라오는 등 표면으로 드러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 드라마는 드라마지만, 현 시대를 볼 수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의 드라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장르물의 특성상 드라마가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렵다고 하느 분들도 있다. 우리들이 대사를 치면서도 말을 많이 고른다. 하지만 좀 더 집중해서 보시면 더 재미를 많이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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