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런닝맨' 티파니가 미국드라마로 쌓은 내공으로 추리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2탄’으로 꾸며져 소녀시대 윤아, 태연, 티파니, 유리, 수영, 써니, 효연이 멤버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은 '나의 악녀시대' 특집이 펼쳐졌다. 소녀시대 7명과 전소민, 송지효까지 총 9명 중에 3명의 악녀를 찾는 미션이다. 세 번의 미션에서 얻은 힌트로 써니와 티파니는 악녀에서 제외됐다.
최종 레이스에서 티파니는 "태연, 소민, 효연이 무조건 악녀다"고 전했다. 이에 양세찬은 "이 친구가 아주 게임을 잘 하는 친구였다"며 감탄했다. 또 티파니는 "내가 미국 드라마를 많이 봤다"며 "오늘 거의 왕좌의 게임이다"고 신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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