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다래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8월 중 촬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피지 편에는 처음으로 족장 김병만이 참여하지 않는다.
지난달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준비 훈련 도중 입은 부상 완치를 위해 한 텀 쉬어가게 된 것. '정글의 법칙' 팀은 6년을 함께 해온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가족 못지않게 김병만의 건강을 최우선순위로 삼고 피지에서의 현지 촬영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김병만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제작진은 원년 멤버 캐스팅에 힘썼고, 그 결과 추성훈, 류담, 노우진에 이태곤, 오종혁, 정진운 등 '정글의 법칙'에 여러 차례 출연했던 과거 멤버들이 의리로 뭉치게 됐다. 더불어 최근에는 전 수영선수 정다래까지 합류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정글의 법칙' 피지 편은 현재 방송 중인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 후속으로 오는 9월 중 방송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정다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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