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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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600만 관객 돌파…흔들림 없는 흥행 질주

기사입력 2017.08.10 15: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택시운전사'가 개봉 9일째인 10일 오후 2시 30분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9일째인 10일 오후 2시 30분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500만에 이어 2017년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

15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보다 약 일주일가량 앞서며 앞으로의 흥행세가 주목된다. 개봉 2주차에도 연일 예매율,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송강호를 비롯해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배우들의 연기와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 장훈 감독의 담백한 연출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영화로 호평받고 있다.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월 2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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