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속보이는tv 人사이드'가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과 외할머니의 갈등을 조명한다.
9일 KBS 2TV '속보이는tv' 측은 오는 10일 방송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진실의 어머니이자 환희 준희의 외할머니는 "저는 하늘나라에 간 최진실 엄마고요. 지금은 최진실이 남기고 간 최환희와 최준희 손자 손녀를 같이 데리고 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최준희는 "안녕하세요. 저는 15세 최준희 입니다"라고 쑥쓰럽게 인사했다.
두 사람의 인사 뒤에는 '가깝지만 너무나 먼 동거', '끝을 알 수 없는 소녀와 외할머니의 갈등' 등의 자막이 담겼다.
앞서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외할머니의 상습 폭행과 폭언, 갈등이 있었다는 사실과 벗어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해 숱한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속보이는tv 人사이드'는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속보이는tv'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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