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04 20:06 / 기사수정 2008.10.04 20:06
장 감독은 "우리가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었는데 승리하지 못해 안타깝다. 멤버 교체하면서 무리수를 둔 것이 팀 균형이 맞지 않게 되었고, 결과가 좋지 않게 됐다."라며 냉철하게 자신의 실책을 고백했다.
이어서 심판판정에 대한 질문에 "심판 판정에 대해서는 그런 여지가 없고, 공정하게 하던 대로 경기를 잘 운영했다. 우리나 저쪽이나 분수령이 되는 경기였고, 대표팀 감독이 와서 보고 있어서 동기가 유발되는 바람에 거친 경기가 된 것 같다."라며 심판판정은 큰 문제가 없었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장외룡 감독은 마지막으로 "선수들은 목표한 것을 믿고 가고 있고, 선수층에 비해 단합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모습이 아주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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