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권현빈, '보그맘'으로 연기 도전장…유치원 선생님 役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권현빈이 '보그맘'으로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한다.

MBC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예능드라마 '보그맘'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모델 권현빈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권현빈이 맡은 역할은 외국에서 자라 정신세계가 자유롭고 힙합 스웨그가 넘치는 유치원 원장 아들이자 유치원 선생님 역을 맡았다. 첫 연기 도전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현빈은 소속사 YG 케이플러스를 통해 "너무 떨리고 설렌다. 실제 나와 비슷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몰입해서 제대로 된 나를 연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그맘'은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 보그맘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예능 드라마다.

9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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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