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박서준이 '쌈, 마이웨이'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에는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의 박서준, 강하늘이 출연했다.
박서준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대해 "정말 사랑을 많이 받아서 감사했다"며 "한 가지 아쉬운 건 원래 작품 끝나면 캐릭터에 며칠간 젖어 있어야 하는데, 이번에는 바로 다음 작품에 들어가서 후다닥 빠져나와야 했다"고 웃었다.
이어 "함께 한 배우들도 다 좋다. 그래도 흥행에 내 지분 20%는 들어간 것 같다"며 "방송은 끝났지만 다들 친하게 지내기 때문에 이번에 시사회 안 오면 삐칠 거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인 기준(박서준 분)과 희열(강하늘)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청춘 수사 액션영화로, 오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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