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X여진구, 불꽃놀이 약속 지킬까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와 이연희는 다시 불꽃놀이를 볼 수 있을까.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을 위로하는 정정원(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해성과 정정원은 서로의 안식처가 되었다. 얼굴만 봐도 위로가 되는 존재였다. 정정원은 동생 성영준 때문에 힘들어하는 성해성을 다독였다. 특히 정정원은 "앞으로 울 거면 내 앞에서 울어. 네 잘못 아니야.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마"라고 전했다.

이후 성해성과 정정원은 불꽃놀이 축제를 보러 가기로 했다. 과거 성해성이 죽자 불꽃놀이를 거부했던 정정원. 그러나 성해성이 나타나자 정정원의 마음은 다시 설렜다.

정정원은 차민준의 도움으로 레스토랑을 빠져나왔다. 그러나 차민준이 사고를 당했고, 정정원은 차민준의 곁에 있느라 성해성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성해성은 혼자 불꽃놀이를 바라봤다.

한편 성해성은 또다시 통증을 느꼈다. 의문의 남자(안길강)는 죽음에 관련된 사람이 나타나면 통증이 시작된다고 알려주었다. 성해성의 죽음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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