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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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 KTX 납치 인질 구하기 위해 자발적 투입 '멋짐 폭발'

기사입력 2017.08.02 23:2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가 KTX 납치 현장으로 들어갔다.

2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마인드' 3회에서는 유민영(이선빈 분)이 탄 KTX가 정실진환자에게 납치됐다.

이날 현장으로 출동한 강기형(손현주)은 KTX를 납치한 조석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그걸 없애야 해"라고 소리지르는 그에게 "알고 있잖아. 없애는 게 쉽지 않다"라고 그에 대해 잘 아는 척을 했다.

조석환으로부터 한시간이라는 시간을 얻게 된 강기형은 그의 팔에 유난히 상처가 많다는 것에 주목했다. 이들은 추리를 통해 조석환이 자신의 몸에 마이크로칩이 숨겨져 있다고 믿는 망상 장애에 시달린다고 판단했다.

이후 김현준은 강기형과 하선우(문채원)에게 동전이 사라지는 마술을 선보였고, 하선우는 "마술이라도 하자는 거냐. 아직 업무 숙지도 안된 상태지 않느냐"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김현준이라는 선택권 밖에 없는 상황.

결국 김현준은 스스로 KTX에 들어갔고, 범인 조석환에게 마이크로칩 제거 전문가라고 속인 후 그의 팔에서 마이크로칩을 빼내는 척 마술을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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