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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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1안타 추가, 메이저리그 공동 선두

기사입력 2008.09.28 16:13 / 기사수정 2008.09.28 16:13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의 '안타공장' 이치로 스즈키(36, 중견수)가 한국시간으로 9월 28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펼쳐진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1안타를 추가하며 3시즌 연속 211안타를 쳐내는 천재적인 기량을 마음껏 자랑하였다.

이치로는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의 더스틴 페드로이아(26, 2루수)와 함께 메이저리그 안타 공동 선두에 올라와 있으며, 이치로가 올해도 만약 안타 1위를 차지한다면 개인통산 5번째로 메이저리그 안타왕에 오르게 된다.

경기에서는 이치로의 활약속에 소속팀 시애틀은 1회에만 6득점을 내는 파괴력을 발휘한 끝에 오클랜드를 7-3으로 제압했고, 시애틀은 오늘 경기 승리로 다행히 시즌 60승(101)을 넘겼다.

한편 오클랜드의 '삼진제조기' 잭 커스트(30, 좌익수)는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지만 이날도 역시 삼진 1개를 추가하며 올시즌 196삼진을 당하였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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