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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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승' LG 김대현 "오지환의 홈런-타점으로 편하게 던졌다"

기사입력 2017.08.01 21:5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6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5승을 달성한 LG 트윈스의 김대현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4위 사수는 물론, 50승 고지에 올랐다.

선발 김대현은 6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타선에서는 2경기 만에 경기에 나선 내야수 오지환이 홈런 포함 2안타 2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김대현은 경기 후 "초반에 오지환 선배의 선취 홈런과 추가 타점으로 편안하게 던질 수 있었다"라며 "유강남 선배의 리드대로 던졌고, 좀 더 제구에 신경쓰려고 노력했다. 선발로서 잘 하고자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좋아 정말 기쁘고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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