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2주차 무대인사 확정…황정민부터 김수안까지 부산·대구 방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개봉 2주차 부산-대구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석 매진으로 '군함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입증했던 개봉 1주차 무대인사에 이어 개봉 2주차 무대인사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한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5일에는 CGV아시아드,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롯데시네마 서면, CGV서면, CGV대연, 영화의 전당, CGV센텀, 롯데시네마 센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6일에는 MBC시네마엠, CGV대구아카데미, CGV대구한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CGV대구, 메가박스 대구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군함도'는 지난 7월 26일 개봉해 31일까지 453만5500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