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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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복전장 사건' 진범과 살벌 대치

기사입력 2017.07.29 08:22 / 기사수정 2017.07.29 08:2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박영운의 일촉즉발 심야 검투가 포착됐다.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왕린(홍종현)의 삼각 멜로와 더불어 충렬왕(정보석), 원성공주(장영남), 송인(오민석) 등 왕좌를 둘러싼 궁중암투가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복전장 사건’의 진범이자 은산 모친을 살해한 뱀문신남 무석(박영운)을 찾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왕원, 은산, 왕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왕린과 무석이 살벌한 대치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홍종현(왕린 역)과 박영운(무석)의 일촉즉발 대면이 담겨 있다. 초립으로 얼굴을 가린 박영운과 그에게 매섭게 칼을 겨누고 있는 홍종현의 모습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어 홍종현과 박영운은 칼을 부딪히며 팽팽한 힘겨루기를 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두 사람은 물러서지 않겠다는 듯 온 힘을 다해 맞붙고 있다. 무엇보다 홍종현은 초립이 벗겨져 드러난 박영운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봐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검투 대결에서 승리할 자는 누구일지, 과연 홍종현이 '복전장 사건'의 진범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유스토리나인 제공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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