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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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나르샤 "장어즙 먹으면 3일 밤도 OK…기력이 다르다" 감탄

기사입력 2017.07.27 19: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나르샤가 장어즙을 추천했다. 

27일 방송한 SBS파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나르샤와 이원일 셰프가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나르샤는 "등심, 소고기 이런 것은 많이 갖다 놓는다. 채소는 파가 말라 비틀어진게 있다"며 자신의 냉장고 소개에 나섰다. 냉장고 재료들을 듣고 이원일 셰프가 레시피를 추천하고 있었기 때문.

나르샤는 "너무 민망할 때가 있었다. 마음 잡고 남편에게 요리를 해주겠다고 장을 한껏 봤다. 냉장고가 깊다보니 모르지 않나. 보니 다 썩어 문드러진 파가 나왔다"며 민망해했다.

또 다른 재료는 없냐는 김숙의 물음에 나르샤는 "사실 인스턴트는 많다. 즙종류도 있다. 장어즙이 그거 먹으면 3일 밤을 새도 벌떡 벌떡 일어난다"고 감탄했다. 그는 "장어즙을 정말 추천드린다. 처음에 먹으시는 분들이 부작용까지는 아니고 화장실에 몇 번 갈 수 있는데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이원일 셰프 또한 "장어가 기름기가 많다"며 그럴 수 있다고 거들었다.

나르샤는 "일반 장어를 고아 먹으면 장어즙은 괜찮게 나왔다. 운동하는 분, 방송하는 분들이 많이 이용한다. 기력이 다르다"고 강조해 관심을 끌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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