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7.26 11:25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혼성그룹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데뷔 일주일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26일 빌보드에 따르면 KARD의 데뷔앨범 ‘Hola Hola’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3위에 랭크됐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 타이틀 곡 ‘Hola Hola’는 4위, 수록곡 ‘난 멈추지 않는다’ 10위, ‘Living Good’이 12위에 랭크되며 데뷔한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성적으로 화려한 데뷔 첫 주를 보내고 있다.
또한 KARD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ola Hola’는 ‘인디팬던트 앨범(Independent Album)’, ‘히트시커 앨범(Heatseekers Albums)’에도 상위권에 머물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선공개된 ‘오나나’, ‘돈리콜’, ‘루머’ 또한 음원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차트에서 모두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믿고 듣는 신용 KARD’라는 애칭을 얻는 등 국내외 음악팬들의 신뢰를 얻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한편, KARD는 지난 19일 데뷔앨범 ‘Hola Hola’를 발표, 화려한 퍼포먼스와 트랜디한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 그룹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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