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GOT7(갓세븐) 유닛 JJ Project(JJ프로젝트) 진영이 비주얼 티저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JJ Project 멤버 진영의 개인 티저 이미지와 시네마그래프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영은 남자답고 성숙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갓세븐을 통해 보여준 화려한 매력 보다는 그간 배우로 활동하며 뿜어낸 세련되고 감성적인 모습을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JJ Project는 오는 31일 정오 5년만에 새 앨범 ‘Verse 2’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내일, 오늘’ 을 공개한다. ‘내일, 오늘’은 JYP 수장인 박진영과 JB, 진영이 공동 작사했고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을 만든 이우민과 Mayu Wakisaka가 작곡을 맡아 곡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두 멤버는 총 8트랙 전곡의 작사 및 작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드러냈다.
JJ Project의 시작인 2012년 당시 10대였던 JB와 진영은 나이에 걸맞게 경쾌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5년의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대가 되고 그룹 GOT7을 통해 톱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두 멤버가 다시 뭉쳐 선보일 변신과 성장의 모습에 가요계의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