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영화 '택시운전사' 출연 배우들의 독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의 이름과 함께 각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차례로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송강호는 택시 운전사의 복장을 하고 부리부리한 눈매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해진은 흰색 민소매에 편안한 차림을 하고 있으며 그의 장발머리가 시선을 끌었다. 류준열은 무엇인가에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있으며 역시 그의 장발머리가 1980년대 느낌을 물씬 풍기게 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장훈 감독의 작품으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벌어진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번 사진을 공개한 토마스 크레취만은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역을 맡았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토마스 크레취만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