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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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남궁민 "아직 '대박' 쳤다고 생각하지 않아"

기사입력 2017.07.22 15:1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남궁민이 겸손한 태도로 DJ 컬투의 야유를 이끌어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의 세 주인공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준상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남궁민이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굉장히 많이 혼이 났다"며 "그러나 지금은 이렇게 잘 돼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예전에는 감독님들께 욕을 많이 얻어먹었다"며 "그때마다 유준상 선배님께 현장을 많이 들켰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컬투가 "이제는 하는 작품마다 '대박' 나는 배우가 됐다"고 칭찬하자 남궁민은 "아직 대박을 쳤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조작'으로 대박 치겠다"고 말해 DJ들의 장난스러운 야유를 이끌어냈다.

한편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 분)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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