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해리포터' 출간 20주년 기념, 오는 10월 신간 2권 출시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조앤 K. 롤링의 소설 '해리포터'의 출간 20주념을 기념한 신간 2권이 새롭게 출시된다.

20일(한국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을 비롯한 다수의 미국 매체는 "출판사 블룸스버리가 '해리포터' 시리즈의 출간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소설 두 권을 올 10월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해리포터'의 주 배경이 된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역사를 다룰 예정이며, 제목은 '해리포터: 마법의 역사를 통한 여행'이다"며 "해리포터가 마법을 배우는 모습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유명 마법과 마법사의 특징을 설명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를 통해 영화에 등장하는 마법과 마법사 등에 대해 보다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다"며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실제 마법 수업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영국 국립도서관에 먼저 전시된 뒤 서점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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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