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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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댄스팝 첫 도전, 댄스가수 리스펙하게 됐다"

기사입력 2017.07.19 11:02 / 기사수정 2017.07.19 11:0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신곡을 자랑했다.

19일 오전 성동구 성수동 레필로소피에서 정용화 첫 미니앨범 'DO DISTURB' 음악 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정용화는 신곡 '여자여자해'에 대해 "원래 곡을 완성하기까지 곡을 수정하면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이번엔 '밀고가자'는 마음이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음악적 느낌을 보여주자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곡을 만들고 나서 '이건 춤 춰야 하지 않냐'고 하시더라. 난 댄스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절충을 해서 몇부분을 따라하는 음악이 됐다. 뮤직비디오 찍는데도 너무 떨었다. 댄스가수들을 리스펙트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편 이날 정오 발매되는 정용화의 신곡 '여자여자해'는 정용화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칵테일 한잔 마시고 몸을 흔드는 것 같은 리드미컬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정용화는 오후 7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런칭 파티 'TIME TO DISTURB'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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