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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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엔터 측 "김동한 JBJ 활동 적극 지원, 가수 활동에 총력"

기사입력 2017.07.13 08:53 / 기사수정 2017.07.13 08:5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연습생 김동한이 프로젝트 그룹 JBJ 합류 및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동한 소속사 위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엑스포츠뉴스에 "김동한이 JBJ 활동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재 김동한은 다수 매체의 화보 및 방송 출연 요청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미 일부 드라마 미팅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팬들의 염원을 담은 JBJ 활동 역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이에 대해 위 엔터 측은 "'프로듀스 101' 팬들이 먼저 요청한 JBJ 활동이 성사된다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김동한이 원하는 가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한은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JBJ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에서 탈락한 권현빈, 노태현, 김태동, 김상균, 김동한, 김용국, 타카타켄다 등의 인기 멤버들이 포함된 그룹이다. 일부 팬들이 이들의 데뷔가 무산된 것에 대한 속상함으로 가상의 그룹을 만들었다. 당초 '켄콜태균소호빈'으로 불렸던 이들은 이후 JBJ(Just Be Joyful, 정말 바람직한 조합)이란 팀명을 부여받게 됐다.

JBJ의 데뷔를 위해 CJ E&M과 로엔 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들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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