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석 측이 8월 전속 계약 만료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2일 소속사 제이스타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지석과 8월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다만 연내에 종료될 계획이며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지석이 8월 현 소속사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소속사와 손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지석은 종영한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연산군 역을 맡아 열연했다.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도 출연 중이다.
9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선다.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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