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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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아이언맨,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와 깜짝 회동

기사입력 2017.07.12 10:56 / 기사수정 2017.07.12 10:56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가 마블 코믹스 명예 회장 스탠 리와 만났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탠 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 현장을 방문한 스탠 리를 보며 공손하게 두 손을 모은 모습이다. 그의 옆으로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아이처럼 해맑게 웃고 있으며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검버배치는 얼굴에 상처 분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탠 리는 '마블의 아버지'라 불리며 마블 만화의 수많은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창조한 인물이다. 그는 80년대 이후로 만화계에서 은퇴하고 현재 마블 코믹스의 편집 위원과 명예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는 2018년 5월 개봉할 예정이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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