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6 11:41 / 기사수정 2008.09.16 11:41
오늘 경기에서도 팀의 3번 타자로 출전했던 추신수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5회 말 미네소타의 선발 케빈 슬로위(25)로부터 시원한 투런홈런을 뽑아냈다.
그 결과 추신수의 타점이 팀의 쐐기 득점이 되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3-1의 2점차 신승을 거두게 되었다.
또한, 최근 10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쳐냈던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종전 3할에서 3리 오른 3할 3리로 올라갔다.
현재 51타점을 기록중인 추신수는 한국 야구 역사상 최초로 메이저리그에서 1시즌 50타점을 넘기는 초대선수가 되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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