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31
연예

유세윤, 콘서트서 장애인 비하 발언…논란 확산

기사입력 2017.07.10 08:45 / 기사수정 2017.07.10 08:5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유세윤이 말실수로 구설수에 올랐다.

개그맨 유세윤이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VI 인 서울'에서 장애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 뮤지와 함께 발표한 '메리 맨'을 선보이기 위해 무대에 선 유세윤은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기 위한 얘기를 하던 중 "팔을 반만 올리면 XX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세윤이 한 말은 신체의 어느 부분이 기형이거나 기능을 잃어버린 상태, 혹은 모자라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욕하는 비속어다.

한편 유세윤은 과거 장동민, 유상무와 함께 진행한 팟캐스트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등 말실수로 인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