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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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 오늘(8일) 정오 신곡 '아니' 공개

기사입력 2017.07.08 10:00 / 기사수정 2017.07.08 10: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이 신곡을 발매한다.

지난 7일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은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은 오늘(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니'를 발표한다.

'아니'는 사우스클럽(South Club)의 EP 앨범 '90'의 에필로그이자 다음 앨범의 프롤로그로, 오리지널 버전과 에디트 버전이 함께 공개될 것을 알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오리지널 버전은 첫 EP 앨범의 엔딩곡이자 연주곡인 'See You'의 연장선으로, 전반부의 웅장한 연주에 이어 후반부에 등장하는 남태현의 아련한 음색이 돋보이며, 에디트 버전은 EP 반주와 담담한 듯 애절한 남태현의 보컬을 담아내 사우스클럽(South Club)만의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에 소속사 측은 "오늘 정오에 신곡 '아니'가 공개된다. 지난 6월 27일 발매된 EP앨범에 이어 사우스클럽만의 또 다른 음악 색깔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앞으로 사우스클럽이 선보일 음악적 행보 또한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우스클럽은 '아니' 공개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사우스바이어스클럽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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