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7일 잠실 경기가 우천 순연되며 8일 선발이 각각 류제국, 윤규진으로 예고됐다.
LG와 한화는 7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7차전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 개시 전부터 계속되는 비로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결국 우천 순연이 결정됐다. LG와 한화는 각각 류제국, 윤규진을 8일 선발로 예고했다.
류제국은 최근 3경기에서 4실점 이상 기록하며 다소 주춤한 기세다. 이번 시즌 한화를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한 바 있다. 반면 윤규진은 지난 1일 두산전에서 선발로 나서 6이닝 2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