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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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커도 고민', 키 작아 보이고 싶은 걸그룹

기사입력 2017.07.07 00:12 / 기사수정 2017.07.07 00:50

송소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인터넷 상에서 키가 작아 보이고 싶어하는 걸그룹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EXID. EXID 멤버들의 평균 신장은 168㎝다.

과거 EXID는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에서 '멤버들의 실제 키를 알려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멤버들의 키를 쟀다.

173㎝가 나온 솔지는 화들짝 놀라며 "나 지금 신발 신지 않았냐.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정화는 172cm에 신발 굽 3cm를 제외해 169㎝로 나왔다. 이어 정화가 하니의 키를 재자 하니는 어정쩡한 자세로 섰다. 170㎝가 나오자 하니는 "굽 높이가 3㎝니까 나 167㎝인가 봐"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정화는 "웃기는 언니다. 왜 자꾸 작아지려고 하냐"고 말했고 이에 하니는 "귀엽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맨날 키크다 소리 들으면 컴플렉스가 된다", "나한테 키 2cm만 달라", "훤칠하고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every1

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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