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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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동하가 휘두른 칼에 쓰러졌다

기사입력 2017.07.06 22: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동하가 휘두른 칼을 맞고 쓰러졌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35회에서는 은봉희(남지현 분)를 찾아온 정현수(동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졸업앨범에서 박소영의 사진을 찍어 도주한 정현수. 정현수는 "난 왜 살인을 한 걸까. 끝내지 못한 게 뭘까"라며 고민에 빠졌다.

그 시각 정현수의 행적을 좇는 노지욱과 은봉희는 먼저 정현수의 모교를 찾아왔다. 노지욱은 "정현수가 완전히 기억을 되찾은 게 아니라면, 기억을 되찾으려고 돌아다닐 테고"라며 앨범 속 학교, 살인했던 장소들을 찾아올 거라고 추측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정현수가 지켜보고 있었다.

그날 밤 사무실에 홀로 남은 은봉희. 스산한 기운이 느껴져 뒤돌아보자 정현수가 있었다. 정현수는 은봉희에게 "당신 누구야?"라고 물었다. 이에 은봉희는 "내가 물어야죠. 당신이 왜 여기 있는지"라고 하자 정현수는 "내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그런다. 처음 깨어나서 본 사람이 당신인데, 머릿속에서 자꾸 당신을 없애라고 한다. 왜 그런지 아느냐"라고 물었다.

정현수는 "당신 뭐야. 난 뭔데. 내가 도대체 왜 이러는 거냐고"라고 소리쳤다. 이에 은봉희는 "내가 당신 살인의 목격자다"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몸싸움이 이어졌다. 그때 노지욱이 등장했고, 정현수는 칼을 휘둘렀다. 노지욱은 칼에 맞고 쓰러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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