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팀을 살리는 두 방'
LA 다저스가 3번타자 매니 라미레즈(37)의 2점홈런 2방으로 11일(한국시간)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2 승리를 거두었다.
매니 라미레즈는 승부의 분수령이던 5회초에 5-1로 앞서나가는 홈런을 치는 특유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또한 다저스의 제임스 로니(25)도 시즌 12호 홈런을 하나 추가하며 개인통산 처음으로 1시즌 80타점을 넘겼다.
또 다저스는 이날경기 승리로 쾌조의 2연승(75승 71패)을 달렸고, 같은 지구의 애리조나(71승 74패)가 이날 패배하면서 승차는 3.5경기차로 더욱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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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