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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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는 '추추 트레인'

기사입력 2008.09.10 13:29 / 기사수정 2008.09.10 13:29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5경기 연속 멀티안타(1경기에서 2개의 안타를 치는것)를 치고 있던 추신수(27)가 한국시간으로 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타자로 출장해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율도 3할에서 2할 9푼 7리로 미세하게 떨어졌고, 더욱 아쉬웠던 것은 볼티모어의 허약한 투수진들로부터 1개의 안타도 추가하지 못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추신수의 부진속에서도 클리블랜드는 볼티모어에게 6-1의 승리를 거두었고, 선발 제레미 사워스(26)는 8이닝동안 4피안타 1실점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 3승(8패)을 기록했다.

한편, 클리블랜드와 볼티모어의 4연전이 진행중인 오리올 파크는 연일 1만여명을 조금넘는 저조한 관중동원률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C)MLB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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