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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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타자' 라이언 하워드, '그래도 홈런이 많지~'

기사입력 2008.09.10 13:26 / 기사수정 2008.09.10 13:26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홈런과 삼진이 많아 두얼굴의 타자로 알려진 라이언 하워드(30)가 한국시간으로 10일 벌어진 플로리다 마린스와의 홈경기에서 4회 상대투수 에우로지 오 데 라 크루즈(25)로부터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자신의 시즌 41호 홈런을 치는 동시에 시즌 125타점도 같이 달성했고, 현재 3년 연속 180삼진을 넘기는 다소 부끄러운 기록도 함께 가지고 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선발투수 카일 켄드릭(25)이 1과 1/3이닝동안 6피안타 7실점으로 강판을 당했으며, 4-10으로 지고 있던 6회에 4득점을 내며 2점차까지 추격을 하였다.

그러나 필라델피아 타자들이 플로리다의 나머지 5명의 투수로부터 단 1개의 안타와 볼넷도 추가하지 못한 채 그대로 패하고 말았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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