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모시기' 송은이 "김수미 같은 돌직구 스타일 시어머니 좋다"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결혼 꿈나무’ 송은이가 TV조선 '며느리모시기' 스페셜 MC로 특별 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며느리 모시기'에 출연하는 송은이는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혹시 나라면 어떤 어머님들을 선택할 것인지 감정을 이입하게 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오늘 출연한 다섯 분의 예비 시어머니가 모두 마음에 든다”며 만족한 표정을 보였다. 그리고 녹화 시간 내내 어머님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사심이 가득한 리액션을 보여줘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한편 MC 김용만이 “김수미씨 같은 시어머니 어때요?”라고 깜짝 질문을 던지자 송은이는 “저는 너무 좋을 것 같다. 김수미 선배님은 돌직구 스타일 이시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김용만은 “돌직구가 아니다. 그냥 돌 같은 분이시다”라고 말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3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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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