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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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신곡 방송활동 계획 없다…"심의 걸린 가사 수정도 NO"

기사입력 2017.06.29 14:34 / 기사수정 2017.06.29 14:3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크러쉬가 이번 신곡으로는 음악 방송 활동이나 인터뷰 등의 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에 "아직까지 이번 신곡으로 방송 활동을 진행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출연 중인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도 과거 찍어놨던 분량이 지금 전파를 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활동이 예정돼 있지 않기 때문에 방송 심의도 개의치 않는다.

빈지노가 피처링한 크러쉬의 신곡 'Outside'는 KBS 심의 결과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메종, 마르지엘라 등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고 damn, 쩔어, applebum, hella 등 욕설 및 저속한 표현을 사용했다는 이유에서다. 또 다른 신곡 'Don't be shy' 역시 선정적, 외설적 가사를 지적받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크러쉬 측 관계자는 "가사 수정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크러쉬의 새 앨범 '아웃사이드'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일상 탈출을 콘셉트로 한 여름 앨범으로, 크러쉬표 여름송이 될 전망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아메바컬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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