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제노니아,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의 RPG 신작 '제노니아(ZENONIA)'가 하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반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제노니아'는 출시한지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유저들의 호평을 사로잡고 있다. 

'제노니아'는 4일 게임빌에 의하면 모바일 RPG 장르에서 이례적으로 1일 다운로드 2만 건을 넘겼으며 핸디게임, 모나와 등 모바일게임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하루에만 800여 건의 게시물이 올라올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닉네임 '하늘위바다'는 "현존하는 게임중에 타격감이 제일 훌륭한 것 같습니다. 정말 섬세한 곳까지 신경을 쓴 부분하며, 흥미있는 스토리가 강추"라고 추천했다. 

'제노니아'의 열풍은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생방송 리뷰를 진행하는 유저의 등장으로도 이어졌다. 핸디게임(www.handy.co.kr)에서 ‘쩔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 황성운 씨(22. 경기도 부천시)가 ‘제노니아’ 생중계 방송 리뷰의 주인공이다.

그는 "제노니아는 최상의 타격감뿐만 아니라 최상의 리얼리티까지 더해진 매우 멋진 모바일 RPG”라며 “방송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방송을 녹화하면 하나의 완벽한 공략물로 만들어져 활용할 수 있어 더욱 보람있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인 체샤 양과 보람 양을 섭외해 게임 내 선·악 요정인 파롤과 랑그로 참여시키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 공조로 ‘제노니아’의 흥행 대박에 일조하고 있다.

게임빌 ‘제노니아’의 인기행진이 어느 정도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제노니아’는 아래 경로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정보이용료는 3,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에서 확인하자.

다운로드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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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