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불청' 멤버들이 롤러장을 방문했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롤러장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선경, 최성국, 박선영, 김부용은 전통시장에서 옛날 교복을 대여해 입어보더니 근처 롤러장을 가 보자고 했다.
숙소에 있던 김국진과 양익준, 냇가로 낚시를 갔던 강수지, 김광규, 이연수 등은 시장 팀의 연락을 받고 롤러장으로 향했다.
시장 팀 멤버들은 먼저 롤러장에 도착해 롤러를 타 봤다. 박선영은 수준급 롤러스케이트 실력을 뽐내며 '롤러박'으로 등극했다.
뒤늦게 도착한 다른 멤버들도 옷을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롤러장 즐기기에 돌입했다. 강수지는 남자친구인 김국진의 도움을 받으며 생애 첫 롤러장에 입장했다.
멤버들은 롤러스케이트를 탄 지 얼마 안 되어 체력이 방전되고 말았다. 하나둘 앉아서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김국진은 막간을 이용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자기소개 시간을 만들어봤다. 각양각색 자기소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수지가 김국진과의 열애를 예언하는 발언으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한 줄로 서서 기차놀이를 하며 추억돋았던 롤러장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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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