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파수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후 주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파수꾼'이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후 잠시 주춤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는 전국기준 시청률 7.4%와 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5%, 8.6%보다 각각 1.1%P, 0.4%P 하락한 수치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임을 결성하고 '나쁜 짓 하면 벌 받는다'는 당연한 원칙 조차 지켜지기 힘든 우리 사회의 현실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낸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와 장도한(김영광)의 공조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는 12.0%, SBS '엽기적인 그녀'는 8.2%, 9.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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