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사랑이 출연한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7.8%, 9.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간 7%대의 시청률을 나타냈는데, 김사랑 효과로 시청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사랑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김사랑은 바게트 빵을 구우며 아침상 준비에 나섰다. 부라타 치즈, 프로슈토, 발사믹 소스 등을 이용해 레스토랑 비주얼로 아침식사를 했다.
거실에 앉아 손톱정리를 하는가 싶더니 윌슨에게 기타 연주를 들려줬다. 휴일인 만큼 결혼에 관한 책을 보며 낮잠을 자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4.5%, KBS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3.0%, 3.4%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