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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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 온 줄"...'정글' 소유, 유이X정은지 잇는 '와일드 걸즈'

기사입력 2017.06.22 13:0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소유가 유이, 정은지에 이어 '정글의 법칙' 바통을 이어받는다.

소유는 오는 23일 방송되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6회 차에 마지막 멤버로 합류한다. 

소유는 앞서 유이와 에이핑크 정은지가 선보인 것 못지않은 털털함으로 '와일드 걸즈'의 매력을 뽐냈다. 우렁찬 목소리는 기본, 톱질할 때에도 터프한 자세를 고수했다.

특히, 소유는 불씨를 살릴 때 역시 예사롭지 않았다. 운동 마니아답게 정글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독보적인 고난도 자세로 유연함과 섹시함을 뽐내며 불씨를 살려 감탄을 자아냈다고.

등장과 동시에 정글에 완벽 적응한 소유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힘쓰는 일도 마다하지 않고 척척 해냈다. 이에 김환은 "무슨 남자애가 온 줄 알았다"고 말하며 혀를 내둘렀다. 병만 족장 역시 "척척 잘한다"며 소유의 생존력을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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